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 트라제 XG (문단 편집) == 품질 == [[기아 카니발|카니발]]과 경쟁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개발한 차량이지만 그 기간이 겨우 2년 3개월이었다. 많은 부품을 공유한다고 하더라도 너무 단기간에 개발된 트라제 XG는 출시 초기부터 전자장비의 결함과 오작동, LPG 과충전밸브 결함으로 인한 가스 누출의 위험성이 대두됐다. 불량 점화코일로 인해 운행 중 엔진 부조와 시동 꺼짐으로 소비자의 불만은 하늘을 찌르는 상태였다. 특히 점화코일은 불량으로 확인돼 리콜을 실시했는데 그 부품도 불량이라 재차 리콜했다. 이렇게 불안정한 품질로 인해 트라제 XG는 [[현대자동차]]는 물론이고 국산 차량들을 통틀어서 리콜을 가장 많이 한 종합병원 수준의 자동차로 전락했다. 이러한 이미지는 고급 프리미엄 자동차라는 이미지를 지향한 트라제 XG에게 매우 치명적인 결함이었다. 그리고 승차감 문제도 많이 제기됐다. 1999년에 출시된 차량답게 뒷바퀴에 적용된 세미 트레일링 암 서스펜션의 스프링과 [[쇼크 업소버]]가 무르게 세팅된 것이다. 쇼크 업소버가 터지더라도 그로 인한 소음이 없는데다 주행에도 문제가 없어서 원래 그런 차량이라고 오해하고 넘어가기 쉽다. 그러다가 신품으로 교체하면 한결 안정된 승차감을 보여준다. 무상 수리를 진행하기 전에는 다른 차량의 쇼크 업소버나 스프링을 가공해서 장착하거나 사제로 쇼크 업소버를 구해서 장착하는 오너들도 많았다. LPG 엔진의 점화코일은 2차례 리콜 후 마지막 개선형이 등장하며 해결되었고 LPG 과충전밸브 문제 역시 2000년에 리콜이 실시되며 바로잡힌다. 이 시간이 흘러 트라제 XG에서 LPG 옵션이 사라지고 주력 옵션이 디젤로 넘어가자 관련 문제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발목을 잡는 문제는 바로 부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